게임중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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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대현 | 등록일 | 21.12.21 | 조회수 | 11 |
폭력성이 강한 인터넷 게임에 빠진 중학 3년생이 초등학생인 동생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오전 7시20분쯤 광주시 동구 K아파트 Y씨(41.상업) 집 안방에서 초등학교 4년생인 Y씨의 둘째 아들 A군(10)이 흉기에 목을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Y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Y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쯤 두 아들이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영업을 마치고 아침에 귀가해보니 장남은 없고 둘째만 쓰러져 있었다" 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4시간 만인 오후 9시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 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친구집에 전화를 걸던 A군의 형 B군(14)을 붙잡아 범행을 자백받았다. B군은 특히 경찰에서 "40~50명을 더 죽이고 싶었다" 며 "폭탄사이트에서 자료를 다 받았지만 폭탄재료가 없어 만들지 못했다. 지금이라도 만들면 사람이 많은 곳에 설치해보고 싶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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