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삼례중앙초등학교 6학년 2반입니다. 
서로 배려하며 사랑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신은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게임중독

이름 한율 등록일 21.12.21 조회수 17

직장인 윤모씨(31)는 지난 10일 저녁 스마트폰으로 미국 드라마를 보며 길을 걷다 빙판에 미끄러져 넘어졌다. 매서운 한파에 길 곳곳이 얼었다는 사실도 잊고 화면만 보며 걸음을 옮긴 것이 화근이었다.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쥐고 한 손은 주머니에 넣고 걷다 보니 넘어지면서 균형을 잡기도 어려웠다. 크게 엉덩방아를 찧은 뒤 한참 동안 엉덩이 부분이 얼얼하고 아파 병원을 찾았더니 꼬리뼈에 실금이 갔다는 진단을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길에서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을 ‘스몸비족’이라고 부른다.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다. 스몸비족이 늘면서 윤씨처럼 겨울철 낙상 사고로 병원을 찾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걸으면 장애물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낙상뿐 아니다. 잠시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은 우울, 불안 등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을 위험이 높다. 최근에는 영유아들의 스마트폰 중독도 문제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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