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교회 가자" 엄마가 말했다.

난 교회를 갔다.

알고보니까 수련회 날이었다.그래서 나는 아주 설렜다. 

마치 처음 여자친구를 만나는 기분이었다.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했다.

거기서 짐을 내려놓고 좀 쉬었다가 수영장에서 놀았다.

수영장에서 물놀이도하고 잠수도했다.

그리고 씻고 놀다가 밥을 먹었다.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놀다가 근처 교회를 빌려서 기도를했다.

그리고 거기서 착시현상 그림을 봤는데 정말 신기했다.

착시현상이 대단하단걸 알았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좀 놀다가 잠을 잤다.

아주 꿀잠을 잤다.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아침밥을 먹고 놀다가 수영장에서 또 놀았다.

두번째인데도 질리지않고 재밌었다.그리고 풍선 터트리는 게임을했다.

정말 재밌었다.그때 우리팀에서 나만 살아남았다

.그런데 졌다.그래도 슬프지가 않았다.

그리고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정말 재밌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