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시장은 1960년대 건립되어 시설 노후로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재건축이 결정되어 2018년 7월 드디어 새롭게 개장을 했답니다. 재건축으로 소비자의 편의를 생각한 쾌적한 건물과 넓은 주차장은 전통시장에서 느꼈던 불편함이 모두 해결됐습니다. 또한 삼례시장은 3일과 8일 열리는 5일장으로도 유명한데요. 장날이 되면 인근 시골에서 직접 재배해 가져온 농산물과 서해에서 온 수산물, 심지어 수입 과일인 두리안까지 살 것과 구경할 것이 가득합니다. 삼례시장은 앞으로 청년몰 조성, 야시장,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며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래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