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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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와 올빼미

이름 박대현 등록일 24.03.27 조회수 16

 

 

 

어느 한 숲에 두꺼비가 있었습니다. 그 두꺼비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형이 있었습니다.

 동생 두꺼비는 램드, 형은 랜트였습니다.

 

램드는 청소를 잘했고, 랜트는 요리를 잘 했습니다.

 

"형, 오늘 저녁은 뭐야?"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밀웜파이야."

 

 

"이 파이 정말 맛있다. 그런데 이 레시피로 파이를 하나 더 구워 이모한테 전해줄거야"

"히익, 지금은 한 겨울이야! 밖에 나가면 꽁꽁 얼어버릴거야."

 

램드는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형 그러면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외투를 입고 나가면 괜찮을거야!"

"램드, 지금 나가게 되면 눈더미에 파묻힐 거야."

"그럼 스키를 타고  나가면 되지."

"스키?"

"토끼가 알려준 방법이야. 그걸 타면 빠르게 달릴 수 있어 파묻히지 않을거야."

 

 

랜트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램드는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외투를 입고, 스키를 챙겼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자

집 밖은 아주 웅장했습니다.

 

 

밖에서 신나게 스키를 타던 램드는 눈 길을 헤치고 걸어가던 쥐를 만났습니다.

그 쥐가 말했습니다.

"저기는 올빼미 구역이야. 바로 잡아 먹힐 거라고."

"괜찮아, 이 속도로 달리면 잡히지 않을거야."라고 말하며 램드는 지나갔습니다. 

 

 

신나게 달리던 중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습니다.

올빼미였습니다.

 

 

올빼미는 램드를 낚아챘습니다.

 

 

"날 놔줘. "

" 내일이 내 생일이라서 널 잡아먹을 거야." 

 

 

저녁이 되었습니다.

올빼미는 자고 있었는데 낮에 만난 쥐가 올빼미의 집을 갉아 먹고, 램드를 탈출시켜 주었습니다.

 

 

내일이 되자

램드와 쥐들의 동료가 이모의 집을 가던 중 

여우와 올뺴미가 싸우고 있었는데, 올빼미가 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올빼미를 공격하던 여우를 쥐 무리와 램드가 공격해서 여우는 도망가버렸습니다.

 

 

 

날개를 다친 올빼미는 램드의 부축을 받으며 이모의 집으로 갔습니다.

 

 

따뜻하고 바삭한 밀웜파이를 나눠먹었습니다.

"최고의 저녁 식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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