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들!
첫째, 자신의 몸과 마음 사랑하기
둘째, 타인을 존중하기
셋째, 함께 행복한 방법 찾기
이웃간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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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지율 | 등록일 | 20.11.13 | 조회수 | 33 |
이웃간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합시다
우리는 각자의 동네에서 수많은 일들을 하고 지냅니다. 그 중 불편하거나 속상한 일들도 종종 일어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행은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할 수도 있고 기분이 좋지 않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말은 씨가 되고 곧 현실에서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이웃간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지 않으면 일어나는 일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이웃간 다툼이 생깁니다. 또한 다투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높아져 일어나는 소란 때문에 피해를 겪는 사람들도 생깁니다. 그렇다면 이웃간 다툼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말'입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것처럼 가는 말이 짜증며 욕설을 사용하는 말이라면 오는 말도 그렇게 되기 마련입니다. 내가 먼저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한다면 듣는 사람이 기분 나빠질 이유도 없겠죠. 둘째. 보고 자라는 아이들이 부적절한 언행을 따라 사용합니다. 어느 동네를 가도 아이들은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이 욕설을 처음 사용하기까지의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물론이고 빠르면 유치원생까지 친구들에게 욕설을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어른들에게 있는데요. 어른들이 동네에서 이웃들에게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면 아이들도 그것을 보고 배워 자신도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겠지만, 욕설을 사용하고 짜증과 불평 불만이 가득찬 말을 하게 된다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말들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보고 자란다는 이유만으로도 우리는 이웃간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셋째. 바르지 못한 언행때문에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도 생깁니다. 저희 아파트에는 매일 밤마다 술에 취해 아파트에서 큰 소리로 욕을 하시고, 아파트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이 분의 계속되는 욕설과 폭행에 결국 많은 분들이 일을 그만 두셨습니다. 이렇듯 바르지 못한 언행은 한 사람의 일자리를 잃게 만드는 행동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화가 나더라도 참고, 낮은 목소리로 이웃에게 바라는 점을 얘기해야 합니다. 내가 불편하다고 무조건 소리를 지르게 되면 다툼만 불거질 뿐입니다. 둘째. 아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이웃에게는 바르고 고운 말만 사용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아이들에게 나쁜 언행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알려줄 뿐더러 이웃 사랑의 한 가지 실천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셋째. 우리를 위해 힘든 일, 궂은 일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함을 느껴야 합니다. 항상 힘드실 텐데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 감사함을 느끼지는 못하고 언행을 높이는 분들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부끄럽더라도 내가 먼저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말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이웃간 왜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 드렸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실천해 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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