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교단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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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곽수경 | 등록일 | 19.03.05 | 조회수 | 27 |
정신없던 입학식날이 지나가고 둘째날이 되었습니다. 둘째날은 좀더 뭔가 여유있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바쁠 줄이야~ 서로 알고 지냈던 아이들도 있지만 전혀 모르고 입학한 아이들이 있기에 반에는 익숙한 얼굴과 어색한 얼굴이 공존하기 마련입니다. 서로 알고 지냈거나 성격이 활발한 아이는 첫날부터 반갑게 인사하고 장난도 치고 하는데, 아이들을 잘 모르거나 성격까지 조용한 경우라면 서로 친해지기가 쉽지 않답니다. 아이들은 순수하고 해맑으니까 금방 친해질 것 같죠? 그것도 성격 나름인지라 아직 아이들의 이름도 잘 모르고 어색한 경우가 많답니다. 선생님과도 어색하구요. 그래서 더욱 아이들끼리 서로 친해지게 하고 선생님도 친근하게 다가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나아가려고 합니다. 항상 웃음꽃 피는 1학년 1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반 귀염둥이들~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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