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누리 소통망은 모두에게 재미를 주지만 일부 사람들 때문에 점점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리 소통망을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좋지 않은 언어로 쓰여진 악플로 인해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예계에서 활동하던 설리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리 소통망을 사용할 때는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올바르게 댓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둘째, 누리 소통망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21년, 한 누리 소통망에서 해킹에 의해 5억 3300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12만 명의 한국인 이용자의 개인정보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전세계 106개 국가 페이지북 이용자의 전화번호, 아이디, 이름, 거주지, 생일, 이력, 이메일 주소, 성별 따위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개인정보 판매 사이트에  해당 정보를 판매한다는 내용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자료2출처:김정기 기자(2021년4월4일)페이스북 5억 명 개인정보 유출…"한국 12만 명"/SBS뉴스(News)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opi=89978449&url=htt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3DN1006267556&ved=2ahUKEwjzrdGj5omCAxX4klYBHT2YChUQyM8BKAB6BAgIEAI&usg=AOvVaw2wSnDf4tk-HznWLNAvKLL0

 셋째, 허위 사실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소설 미디어에서는 여러 정보가 많이 공유 되는 만큼 그 중 허위 사실 유포 등 허위인 사실도 많이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게 되는 걸까요? 허위사실 유포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여러 선진국들에는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하여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을 부과하는 법들이 많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하면 법적으로 고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인지 확인하고 가짜뉴스랑 착각하면 안 되고 사실인지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포하고 다니면 안됩니다. 

 이처럼 누리 소통망은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와 같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예절을 지키듯 누리 소통망에서도 예절을 지키며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