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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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체험센터에 갔다와서

이름 5116 등록일 23.10.17 조회수 37

 10월 12일 오늘은 2학기 현장체험학습이다. 현장체험학습으로 119안전체험센터에 간다 했는데 솔직히 별로 재미있지 않을것 같아 는데 내 주변 친구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아침은 배가 고프지않아 먹지 않았고 빠르게 준비하여 학교로 향했다. 학교로 가면서 '재미있을까?? 막상 해봤는데 재미 없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며 초초한 발걸음으로 학교에 도착했다. 난 학교에 와서 다른 애들과 다르게 강당으로 갔다. 왜냐하면 난 배구부이기 때문이다. 배구를 하면서 배구부 친구들과 현장체험 관련된 얘기를 하며 배구를 마쳤다. 배구를 마치고나서 반에 들어오니 애들이 어제 끝내지 못한 토의를 하고 있었다. 내가 우리 모둠을 도와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우리 모둠들에게 미안했다. 암튼 토의를 마치고 선생님께서 화장실을 갔다오시라 했다. 근데 나는 오줌이 마렵지않아 화장실을 않간다 했으나 선생님이 가라해서 어쩔수 없이 화장실에갔다. 하지만 나는 오줌을 싸는척만 하고 반으로 돌아갔다. 반으로 돌아갔다. 우리반선생님께 버스로 오라는 전화가와 버스로 향했는데 우리반은 맨발로 운동화만 들고 간다 해서 맨발로 이동했다. 이동하면서 발이 아팠지만 참고 내려갔다. 이제 1층에서 신발을 신고 버스에탔다. 우리반은 2반 버스를 타기로 했는데 우리반 선생님이도 같이 2반버스에 탔다. 거기서 노래도 못듣게 해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더 화나는건 여자애들은 3반 버스를 탔는데 핸드폰과 노래를 들으면서 가는 것이었다. 좀 화가났지만 그래도 내 앞에는 나랑 친한 현준이가 있어기 때문에 심심하지는 않았다. 현준이와 2반에 조여경이라는 애랑 얘기 하며 가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2반이 떠드는 것을 자꾸 우리반보고 조용이 하라해 화가 났다. 그래도 현준이와 장난을 치며 가니 금방 도착했다.

 버스가 도착해 안전벨트를 풀고 버스에 내렸다. 버스에 내리니 피로가 쏘다졌지만 기지게를 쭉 피니 괜찮아졌다. 이제 선생님을 따라 가니 소방관분들이 있었다. 소방관교관분들이 간단히 어떻게 할건지 설명을 해주셨고 우리는 소방관분들이 나누어주시는 안전장비(헬멧, 안전조끼)을 착용하고 비행기 탈출체험장으로 갔다. 거기에는 커다란 비행기 모형이 있었다. 거기서 소방관 교관님이 우리반 회장을 뽑아 몸을 풀게 했다. 회장의 우렁찬 구령을 너어 몸을 완벽하게 풀었다. 몸을 풀고 비행기 체험장에있는 비행기 안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간단한 교육(안전자세, 구명조끼, 사소마스크, 고무 미끄럼틀)을 받고 실전에 도입 했다. 고무 미끄럼틀에서 두손과 두발을 앞으로 쭉 피고 내려 가는 건데 애들이 전부 잘하자 나도 멋지게 내려갔다. 내려간 다음 거기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다음에 심폐소생술체험장으로 같다. 거기서 소방관 교관님이 간단한 교육을 받고 실제로 해보았다. 소방관교관님이 리듬을 알려주셨는데 아기상어를 알려주었다. 이것 말고도 더 많은 리듬을 알려 주셨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암튼 아기상어 리듬으로 심폐소생술을 무사히 마치었다.

 다음 훈련장은 산악등반체험장이었다. 거기서 교관님에 시범과 교육등을 받고 실제로 올라가 보았다.? 나는 홀드를 잡고 빠르게 올라갔다. 교관님이 2단계도 있다면서 남자2명 여자2명을 뽑는다 했는데 나랑 현준이가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나랑 현준이가 남자중에서 하게되었다. 여자애들중 1명이 먼저 시작했는데 애들이 다 비슷한 위치에서 떨어졌다, 마지막 내가 올라갔다. 막상 올라가 보니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나는 끝가지 올라가려고 노력했지만 실수로 홀드를 잡다가 미끄러져 아쉽게 종을 치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우리반중에서는 가장 높게 올라가 뿌듯했다. 

 다음 훈련장은 피난교를 건너는 거였다. 교관님이 이것도 1, 2단계가 나누어져 있다해서 나는 이왕 온거 어려운거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2단계를 했다. 막상 해보니 심장이 쿵쾅쿵쾅 다리가 벌벌벌벌 떨리면서 무서웠다. 그래도 나는 끝가지 가서 무사히 마추었다.

 다음 훈련장은 완강기로 내려 가는 것이었다. 거기서 간단한 교육등을 받고 우리반에서 박예린이라는 애가 시범을 보여주기로 해서 그 친구를 서두로 쭉 내려가기 시작했다. 우리반 몇명은 내려가지 못하자 나도 겁이났다. 하지만 막상 타보니 별거 없었다. 내려가서 의자에 앉아 애들을 보니 싹다 내려갈떄 손을 벌벌 떠는 모습을 보니 '혹시 나도 그랬나?'라고 생각했다. 이제 소방교육을 모두 마치고 안전장비를 풀고 버스로 향했다. 버스에 타니 몸을 많이 써서 그런가 무지 피곤했다. 그래서 잠을 잤다. 자고 일어나니 애들이 낄낄 웃고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자고 있는 것을 찍은것이었다. 바로 지우리 헤서 사진을 찍었던 아이는 사진을 지우고 다시 잠을 잤다. 일어나보니 학교에 도착했고 학교에서 나머지 5, 6교시를 하고 집으로 갔다.

 기대했던거 보다는 재미 있었지만 버스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 아쉬었다. 그리고 산악 등반할때 종을 치지 못해서 너무 아쉽고 다음에 우리 가족끼리 놀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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