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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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한테 고백한 썰

이름 석송연 등록일 23.09.15 조회수 39

ㄴ내가 집에서 심심해서 핸드폰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내 짝남이 생각나는거야..

그래서 ‘좋아한다고말할까?말까’고민을 하는데,

갑자기 오늘은 꼭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러더니 내 손이 저절로 카카오톡에 가지더니

내 짝남 프로필을 누르는거야…

그러더니 내 손이 저절로 ‘나 너 좋아해’를 쓰는거야…

글을 보내고 나는 ’깍교꺄아아아아‘를 외치는거야

짝남이 초성으로 ’그래서 사귀자고‘를 물어보는 거야

그때 설레서 죽는줄 알았어……

결국 우리는 사귀게 되었어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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