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순이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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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5.01.03 | 조회수 | 0 |
오늘 책을 읽었는데 책 제목은 삐순이의 일기라는 책이었다 산해는 학교에 다니는데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자아이가 산해의 이름을 사내라고 놀린다 하교를 한뒤 산해는 아빠한테 이름을 바꿔달라하는데 아빠는 이름을 가지고 노는게 무식한거라며 산해의 이해해주지않았다 그래서 산해는 생떼를 부렸다 그모습은 예전에 아빠 같았다 아빠는 회사를 다녔었는데 자기와 맞지 않아 엄마에게 떼를 부려 퇴사 했다 반면 엄마는 부장님이었다 그리고 일을 하는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아빠는 전업주부가 됐다 아빠는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고 식물도 잘 가꾸는 완벽한 주부여서 가족 모두 아빠가 전업주부인것을 만족했다 어느날 엄마가 출장을 간 사이에 산해와 아빠가 싸웠다 이유는 일기 때문이었다 아빠가 몰래 산해의 일기를 봐 싸우게 돼었다 둘은 말도 안하고 지냈다 그리고 산해가 친한 친구집에서 허락을 받지않고 거짓말은 한뒤 친구네 집에서 잤다 학교에 가니 아빠가 있었다 아빠가 산해을 꼭 안았다 하지만 산해는 며칠간 아빠를 무시했다 결국 아빠는 아빠의 일기를 보여줬다 그리고 아빠는 몇주 동안 휴가라며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산해는 아빠를 걱정했다 그리고 엄마와 산해는 아빠를 찾으로 갔다 가는길에 산해는 이렇게 생각했다 돌아올땐 아빠가 아무렇지 않게 어깨동무을 해줄거라고 생각했다
산해가 몰래 친한 친구 집에서 잤을때 아빠는 산해가 정말 걱정됐을거 같다 갑자기 사랑하는 딸이 없졌다고 생각하니 정말 무서울거 같다 그래도 화내지 않고 포옹을 해서 감동이었다 나 같는면 걱정이돼서 뭐라 할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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