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오늘은 파랑머리 할머니라는 책을 읽었다. 도희라는 아이가 동생과 티비를 보고 있는데 거기에 사과 먹는 장면이 나왔다. 도희랑 동생은 사과를 너무 먹고 싶어 했다. 그러자 도희가 과일 가게에 가서 과일 가게 사장님이 자고 있을 때 도희는 과일 가게에 몰래 들어가서 사과 한 개를 들고 최대한 멀리 뛰었다. 도희는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그때 파랑 머리 할머니가 나타났다. 파랑머리 할머니는 도희의 손을 붙잡고, 사과를 빼앗았다. 파랑 머리 할머니는 사과를 베어 먹었다. 파랑 머리 할머니는 도희에게 자신이 먹는 사과를 주고 바로 과일 가게로 갔다. 도희는 깜짝 놀라서 어쩔 주 몰라했는데 파랑 머리 할머니가 가게에서 나왔다. 파랑 머리 할머니가 봉지를 들고 도희에게 주었다. 봉지 안에는 사과가 아주 많이 들어있었다. 도희는 안 받는다 했지만 결국엔 받았다. 도희는 언덕길로 올라갔는데 파랑 머리 할머니가 뒤따라갔다.

할머니가 도희에게 혼을 낼 줄 알았는데 오히려 도움을 줘서 도희가 반성을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