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국어 시간에 부채 위에 편지를 써서 '부채 편지지'를 만들었습니다!

편지의 주인공은 바로~ 다음주 수업이 마지막이신 놀이체육 선생님인데요,

항상 웃는 얼굴로 새로운 게임들을 진행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습니다!
애들이 열심히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제일 길게 쓴 유경이!

유경이도 놀이체육 선생님께 참 감사했나봐요^^

멋진 그림을 그리고 있는 소연이!

어떤 그림일지 궁금하죠?

어떤 말이 선생님을 감동케할까 고뇌하고 있는 진우

마스크로 얼굴 가려서

얼굴 작다고 자랑하고 있는 광수

ㅋㅋㅋㅋ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꾸미기에 돌입하는 아이들!

유경이 왈

"편지는 힘든데 재밌어~!!"

유경이는 모든 일에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한답니다^^

부채살을 만드려는 소연이

여러분 아까 소연이가 그리던게 이거였습니다!!!!!

와우

전 태어나서 한번도 저정도의 퀄리티가 나오는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습니다...

대단해.....

부채살을 열심히 붙이고 있는 진우

부채살을 정말 예쁘게 접었어요!

독수리(?)에 색칠하고 있는 광수

광수는 아무래도 그림에 소질이 있는 것 같아요

또 나만 못 그리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의 학급 홈페이지 업뎃 끝!

예전엔 그냥 시간나면 올렸는데...

이젠 소연이와 유경이의 등쌀에

매일매일 올려야해요..

올리지 않으면 어제는 왜 안올리셨냐며 화.....

가 아니고 ㅋㅋㅋ

매우 아쉬워하거든요!

애들아 오늘은 어때, 만족하니?

너희가 방과후에 가있는 지금...

난 이렇게 열심히 편지를 쓰고 있어...

유경이는 마마무의 문별을 좋아하고

소연이는 방탄을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그들은 우리반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