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나눔! 배려!
겨울방학 슥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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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윤 | 등록일 | 23.01.31 | 조회수 | 14 |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싱크대 물소리가 나서 가보니 엄마가 설거지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 심심하다고 말했다. 엄마가 친구 희찬이에게 같이 놀자고 전화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바로 희찬이에게 전화 해서 놀이터에서 축구를 하자고 말했다. 엄마에게 대려다 달라고 말했는데 엄마는 너 혼자 갈수 있다고 말하며 안대려다줄 표정이 였다. 그래서 나는 벽을 만지며 혼자 나가려는데 엄마가 지팡이를 들고 나가라고 말했다. 나는 자주 까먹는다 . 그래서 지팡이를 들고 150미터 정도 가야하는 놀이터를 천천히 바닥을 탕탕 치며 걸어 갔다. 놀이터에 도착해서 희찬이가 나를 불르는 소리가 들렸다. 희찬이는 예전에 내가 눈이 안보여서 앞에서 재미있게 놀리던 친구 인데 이제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 이다. 그렇게 놀다가 집에 갈때 도로 에서 푹 파인 곳에서 넘어졌다. 나는 피가 나서 놀랐지만 이제 커서 울음을 참았다. 빵빵 소리가 들렸다. 거기 있으면 위험하다고 지나가던 사람이 말했다. 난 일어나서 집에 들어갔다.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넘어졌어 라고 엄마가 조심했어야지 라고 말했다. 나는 눈 앞이 안보여서 너무 속이 답답 했다. 공사 하는 줄 몰라다고 말했다. 엄마가 앞으로 시간이 있을땐 대려다 준다고 해서 난 그때 기분이 조금 풀렸다. 나는 태어날때 부터 눈 앞이 안보 인것이 아니라 18개월 무렵부터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었다. 너무 답답 하다. 그 다음 날엔 동생과 엄마 차를 타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관으로 갔다. 가는중에 차에서 지금 몆시냐고 엄마에게 물어봤다. 갑자기 동생이 오빠가 시계를 보라고 말했다. 동생은 내가 눈 앞이 안보이는 것을 알고있는데도 그렇게 말한다. 그래서 엄마가 시간을 알려주셨다. 그렇게 20분이 지나고 도자기 체험관에 도착했다. 나는 만드는 과정 설명을 들었다.설명을 듣고 나서 5명씩 도자기를 만들었다. 나는 선생님과 엄마의 도움을 받아서 예쁜 도자기 꽃병을 만들었다. 그렇게 그 꽃병을 평생 가지고 있었다.
느낀점: 나도 주인공 처럼 시각장애인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답답 하고 하루종일 누워 있을것 같다. 눈 앞이 안보이면 아무 것도 할수 없고 오래되도 나는 익숙해 지지 않을것 같다. 누구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수 없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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