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성실!  나눔!  배려! 

성실! 나눔! 배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꼴뚜기

이름 박지훈 등록일 22.10.22 조회수 35

<꼴뚜기>

아이들은 꼴뚜기를 피한다. 왜그러냐면 꼴뚜기를 먹거나 외치면 별명이 꼴뚜기가 된다.

그리고 선생님은 아이들이 꼴뚜기를 먹지 않아 선생님이 꼴뚜기를 크게 한 숟가락 떠서 천천히 입에 넣었다. 선생님이 꼴뚜기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시작된건 아니다.

숙제로 속담 열 개를 조사해 오고 발표하는 것이다. 그런데 길이찬이 속담(조사?) 그냥 속담 몇 개만 베겼다. 그중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를 조사해 왔는데 적절한 예시가 떠오르지 않아 김소정네 집이 수유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는데 물고기를 물을 뜨게 해주는 부위를 답은 부레인데 아가미라고 썼다고 하며 생선가게 망신이고, 그러니 김소정이 꼴뚜기인 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독도 음악을 부르는데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하는 가사가 나왔다.

그런데 오선재가 오징어 꼴뚜기~라고 말했다. 오선재도 꼴뚜기가 되어버린 것이다. 우리는 국수를 만들어야 한다. 국수면은 우리가 삶고 육수는 선생님께서 부어주신다. 맛있었다. 하지만 그 육수에는 꼴뚜기가 있었다.

 

<인생 최대의 위기>

구주호의 엄마는 책을 잘 믿는다. 그래서 4학년 성적이 평생성적이다 라는 책을 보셨다. 학원에 다니며 공부해야 한다. 벌써 한 달치 수업료를 내었다. 그래서 안갈수도 없다. 그런데 구주호는 학원에 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공부 잘하는 장백희가 대신 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비밀?) 거짓말은 얼마 지나지 않아 들통난다. 하지만 구주호의 엄마가 학원을 안 가도 된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읽은 책이 억지로 공부해서 꼴찌하는 아이랑 달달 볶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였다고 한다.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길이찬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 그 아이는 주채린 이다.

길이찬은 주채린의 고백을 받아서 사귀고, 같이 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는다. 빨리 친해지는 방법을 특공무술 선생 선배인 승주 누나에게 배웠다. 데이트 비용은 길이찬이가 냈다. 그러하여 만난지 11일이되자 주채린은 K가 써져있는 십자수, 길이찬은 심사비 만원으로 꽃다발 11송이를 사서 서로에게 선물해 주었다. 그리고 만난지 22일 되기전 투투데이는 하주 종일 놀이공원에서 노는 날이다. 그런데 길이찬은 지금 돈이 없다. 왜냐면 데이트 비용으로 돈을 많이 썼기 때문이다. 놀이공원에서 놀려면 돈이 필요하다. 그런데 길이찬이 가지고 있는 8만원이 있는데 이 돈은 수련비라서 많은 생각을 했다. 수련비를 내지않으면 한 달동안 도장에 갈 수 없다. 그런데 도복 안에 8만원이 있었는데 관장님이 수련비인줄 알고 가져갔다. 그리하여 도장에는 갈 수있지만 돈이 없어 놀이공원에는 갈 수 가 없다.

 

<축구공을 지켜라>

길이찬은 자블리 공을 새로 샀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자블리공을 차고 노는데 하필이면 자블리공이 노범재 패거리 쪽으로 굴러갔다. 그런데 노범재 패거리가 그 공을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다음 날에도 공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그래서 요 몇 일간에는 자블리 공을 들고 다녔다. 그리고 힘들어서 선생님께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김소정이 자신의 사촌오빠를 불러준다고 했다. 그런데 그냥 자기들끼리 해결하려고 부탁하려는데 노범재 패거리가 없었다. 그렇게 공을 더 이상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된다.

 

<뛰어 봤자 벼룩>

길이찬과 구주호는 김소정 때문에 벼룩시장에 갔다. 처음에는 김소정이 먼저와서 자리를 잡고 물건을 팔고 있었다. 처음에는 잘 팔리지 않는 물건을 파는데 물건이 잘 팔리지 않자 구주호가 집에서 물건을 한 보따리 가져와서 팔기 시작하자 물건이 잘 팔렸다. 그리고 구주호 손 엔 이만 삼천원 이 쥐어져 있었다. 그런데 1반 부반장이 최신 게임팩을 팔고 있었다. 그래서 구주호는 이만 삼천원으로 게임팩을 샀다. 그렇게 이만 삼천원이 게임팩으로 변했다.

 

<! 특별 수업>

새끼 고양이 사건이 있어서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생명을 소중히 여기라고 1반은 병아리를 키우고, 2반은 연못을 만들고 물고기를 풀어 두었고, 길이찬네 반은 텃밭을 만들어 키우기로 하였다. 1반이 키운 병아리가 닭이 되어 텃밭을 망가트린 것이다. 그리고 2반이 비오는 날에 잡은 지렁이를 연못에 있는 물고기에게 주려고 했는데 1반 닭들이 다 먹은 것 같았다. 우리는 모두 1반을 나쁘게 생각했다. 우리는 1반 닭 들에게 복수를 했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다르게 책 제목인 꼴뚜기라는게 조금은 이상했다. 이 책을 읽기 전 제목은 꼴뚜기에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제 각각의 이야기가 다루어져 있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보니 책 제목인 꼴뚜기가 왜 꼴뚜기인지 이해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꼴뚜기는 어린 오징어이다. 어린아이들의 학교 생활이야기를 그린 것 같다. 공감되는 이야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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