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학교에서 핸드폰을 사용하자. 

학교에서 핸드폰을 사용합시다. 우리 학교에서는 학교 내에서 핸드폰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강제적으로 핸드폰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 

보다 어느 정도 핸드폰의 사용을 허가하고 조금씩 지키게 하면 자동적으로 

핸드폰의 대한 욕망(?)이 조금씩 해소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본론으로 넘어가 

핸드폰을 사용하면 어떠한 좋은 점이 있는지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쉬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의 선택지가 더 늘어납니다. 

쉬는 시간은 학생들의 머리를 식혀주는 시간입니다. 이때 우리는 나가서 

놀거나 교실에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싫어하는데 다쳐서 

밖에서 놀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핸드폰으로 노래를 듣거나 동영상을 보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친구들과의 자율성과 재미가 늘어납니다. 

밖에서 비가 오고 그래서 강당을 쓰고 싶은데 저학년과 유치원 아이들이 

쓰고 있으면 고학년들은 난감합니다. 그럴 때 핸드폰으로 온라인게임을 

친구들과 같이 하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자유롭게 메신저(문자)를 할 수 있습니다. 

친구가 어디로 사라졌을 때 어디 있는지 전화나 메신저로 찾을 수 있고 

급한 일이 있을 때 엄마나 아빠에게 전화나 카톡을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눈치 보면서 하는 카카오톡이나 전화를 이제는 당당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 번째 차에서 핸드폰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뜬금없이 이걸 왜 하였느냐 모두들 학교차량에서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다들 알듯이 학교차량은 굉장히 지루 합니다. 만약에 핸드폰이 사용이 가능해진다면 학교차량에서 재미있게 

게임이나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친구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거나 보여주고 싶은 정보를 마음껏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 번째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궁금하거나 백과사전을 찾고 싶을 때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여 모르는 내용을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내용을 본 사람들은 

(이걸 백과사전이나 선생님한테 물어보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