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가르침과 배움이 즐거운 학교’의 장동 철학 아래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움’을 배우는 아이들이 자라는 5학년 1반입니다.
임미성 시인님과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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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정희 | 등록일 | 20.02.06 | 조회수 | 18 |
임미성 시인님과의 만남 최정희 10월 어느 날 선생님께서 시인과의 만남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시인님은 우리가 하고 있는 ‘달려라 택배트럭’동시집으로 수업하는 책의 저자 임미성 시인님이시다. 임미성 시인은 초등교사셨다가 지금은 교육청에서 일하시고 계신다. 담임선생님과의 친분이 있어 학교가 아닌 카페에서만난다고 하셨다. 날자는 10월20일 토요일 카페에 도착을 해서 ‘달려라 택배트럭’수업하는 책과 달려라 택배트럭동시집을 진열하고 임미성 작가님의 시로 쓴 노래도 틀어놓았다. 조금 기다리고 시인님이 오셨다. 나이에 비해 너무 젊고 예쁘셨다. 제일먼저 몇 개의 시를 쓰게 된 일을 들려주셨다. 인상 깊었던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배추흰나비 시는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슬프고 그리운 마을에 쓰신 시였다. 내가 좋아하는 이유도 할머니가 생각나서였다. 넥타이는 남편분이 운영하는 학원 옆 에 새로운 학원이 들어서서 남은 두 명의 학생만 가르치고 그만 두게 된 일이 있어서 쓰게 된 시였다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달려라 택배트럭은 아들이 주문한 택배를 같이 기다리면서 쓰신 시였다. 다음으로는 시를 낭송했다. 도윤이는 ‘새들의 여름인사’를 했다. 월래 새소리를 잘 따라하는데 떨렸는지 잘 못 했다. 너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싸인 을 받았다. 싸인 도 트럭모양으로 너무 인상 깊고 귀여웠다 싸인 받은 책은 자신이 가져간다. 시인님이 바쁘셔서 사진을 찍고 끝이 났다. 작가와의 만남을 학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하고 작가님이 우리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ㅍ작가와의 만남 처음으로 뜻깊고 인상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작가와의 만남도 학교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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