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며,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우리
  • 선생님 : 이**
  • 학생수 : 남 11명 / 여 13명

국어2단원 소나기 뒷이야기

이름 등록일 24.04.18 조회수 58

소년이 소녀를 그리워하며 지내던 어느날,  낮잠을 자는 소년에 꿈에 소녀가 나왔다

소년은 반가움을 숨기지못하고 다가가는데 소년이 다가갈수록 소녀는 점점 더 멀어져만갔다

소년은 당황해 발걸음을 멈추고 소녀에게 물었다 "혼자 괜찮아?"

그말을 들은 소녀는 옅은미소를 띈 채 말했다 "난 혼자가 아니라 항상 네 곁에 있어 그러니까 날 너무 그리워하진마."

서로 한참을 바라보다  소년은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대답했다 "응" 그 말을 끝으로 소년은 잠에서 깨어났다.

소년이 잠에서 일어난 시간은 토요일 오후 4시, 소녀를 개울가에서 처음만난 그시간이었다.

자리에서 일어난 소년은 소녀를 생각하며 소녀의 무덤으로 찾아갔다. 소녀의

무덤에 간 소년은 혼자 앉아서 소녀에게 하고싶은말을 모두 하고 저멀리 노을지는걸 바라보며 한참을

앉아있다 집으로갔다. 집으로 가는길 소년은 소녀와 항상 같이놀던 개울을 보았다

그런데, 이길만 보면 소녀르 그리워했던 소년의 기분이 그날은 달랐다.

뭐든지 다 해낼수있을것같은 기분과 소녀생각때문에 꽉막혔던 마음이 모두 뻥~풀린기분이였다.

그 뒤 소년은 공부를 아주좋아하고 잘했던 소녀를 마음 한 켠에 두고 소녀의몫까지 열심히노력해 좋은대학에 갔다

성인이 된 소년은 여느때와 같이 대학교를 갔다 집에 돌아가는데, 집 문앞엔 쪽지가 꽃여있었다.

그 쪽지를 펴보니  어릴때 소년과 소녀사이에 있던일을 적고 마지막에

재밌었고 나중에 보면 반갑게 인사하자는 내용이었다. 그 편지를 본 소년은 소녀의 무덤에

다시한번 찾아갔다 오랜만에 찾아간 소녀의 무덤엔 아름다운 꽃이피어있었다

마치 소녀가 살아있을때 이쁘게웃던 소녀의 모습같았다 소년은 무덤에 편지룰놓고

돌아왔다 그뒤 소녀의흔적은 어디서도찾아보지 못하게 되었지만 소년은 평생 소녀를기억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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