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교시: 수학 / 오늘은 수학의 날 /

 - 1교시에는 어제 배우던 달력을 이어서 배워보았습니다. 1주일은 7일이라는 것을 복습해보며, 2주는 14일, 3주는 21일로 7의 배수로 움직인다는 것을 복습해보았습니다. 그리고 1년은 12개월(열두 달)이라는 것과 1년은 365일이고 각 달이 며칠까지 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왼손을 주먹쥐고 1, 2, 3, ... , 11, 12 로 세서 튀어나온 곳은 31일까지 있는 달, 그렇지 않으면 30일 (2월만 28 또는 29일)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 2교시부터는 5단원 "표와 그래프" 내용을 진행하였습니다. 5단원은 수학책으로 공부하지 않고, 수학 4단원 때 친구들 생일 조사한 내용과 통합 여러나라 진행할 때 조사할 내용을 가지고 표와 그래프로 나타내보는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수학과 수익은 수학시간에 시간이 나면 틈틈이 풀도록 하려 합니다. 2~3교시에는 선생님이 어제 미리 정리해둔 친구들 생일자료를 토대로 월별로 표로 나타내고 표 내용 분석하기(1학기 내용 복습)를 해본 후, 친구들이 태어난 계절을 표와 그래프로 나타내어 보았습니다. 그래프는 처음 배우는 거라 각 친구들이 포스트잇에 자기 생일이 적힌 자료를 같은 계절인 사람끼리 위로 쭉 이어 붙여보며 그래프의 틀을 알아보고 활동지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자료를 보면서 자료와 비교하여 표와 그래프로 나타내면 편리한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3~4교시에는 실제 2011년도에 아이들이 태어난 요일을 가지고 표와 그래프로 나타내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각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처음 자료와 달리 아이들이 왜 요일이 바뀌었느냐를 물어봐서 인터넷 달력을 토대로 매년 시작하는 요일이 달라져서 하루 또는 이틀씩 뒤로 밀려난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 오늘 하루종일 수학만 공부하다 끝내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막 받아쓰기를 보자고 해서...^^... 4교시 말미에 2문제만 간단하게 보았습니다. 오늘의 받아쓰기: 1. 표와 그래프는 편리하다. 2.가족을 잃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하교할 때 오늘 수학공부하느라 고생했다고 멘토스를 하나씩 들려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