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1교시: 국어

- 받아쓰기 시험을 보았습니다. 스스로 글자를 바르게 썼는 지 확인해보게 하였고, 확인이 끝난 아이들은 앞에 나와서 선생님이 다시 한번 검사를 한 후 틀린 문장은 3번씩 쓰게 하였습니다.

2교시: 국어

- 오늘은 '받침이 뒷말의 첫소리가 되는 단어'에 대해 알아보고, 바르게 읽어보았습니다. 앞말에는 ㅇ이 아닌 받침이 있고 뒷말이 ㅇ으로 시작하면 받침의 소리가 뒷말의 첫소리가 되는 "연음법칙"을 알아보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말을 할 때 편리하게 말을 하기 위해 받침의 소리가 뒷말의 첫소리로 변하는 것이며, 우리들이 글을 쓸 때 받침이 헷갈리면 읽어봐서 받침을 알아낼 수도 있는 거다, 예를 들면 "깊이[기피]"를 읽어서 [피]라고 말했으니  받침이 "ㅍ"이 된다는 것을 알 수있는 것이다. 등을 안내하였구요, 국어와 국활을 통해 문제도 해결해보았습니다.

3~4교시: 통합

- 오늘 아침부터 날이 좋아서 아침에 잠시 잎사귀들을 만져보니 보송보송하더라구요. 오늘이다 싶어서 3교시에 여름 나무나 풀의 잎사귀를 채집하면서 루페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저번 시간에 여름에 나는 식물들을 한번 쭉 살펴봤기 때문에 학교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에 관심도 많아졌고 무궁화나 부레옥잠꽃, 부들, 노랑어리연꽃 등도 아이들이 찾아서 관찰해보았습니다.

- 4교시에는 프로타주 기법으로 잎의 잎맥을 살려 표현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제출한 잎사귀들을 방과후에 복도에 전시해놓았습니다. 학교에 여름에도 빨간 단풍나무(홍단풍)가 있어서 다들 단풍잎이 가을인 것마냥 빨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