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1교시

- 아이들이 지금까지 배운 '소리가 비슷한 낱말 구분하기'에 대하여 국어 5단원 평가를 보았습니다.

- 다 풀고나서 어제 배운 수학 106~107쪽을 스스로 해결해보도록 하였습니다.

2~3교시

-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푸름이이동환경교실을 진행하였습니다. 30분은 운동장에 있는 푸름이이동환경교실 버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버스에 타서 곤충의 특징 5가지에 대해 퀴즈와 함께 배워보았습니다. ①머리-가슴-배로 구분된다, ②다리가 6개(3쌍)이다, ③날개가 보통 4개(2쌍)이다, ④더듬이가 2개(1쌍)이다, ⑤겹눈이다라는 내용을 익혀보았구요. 중간중간에 나비와 나방의 차이점, 날개가 2개인 곤충, 날개가 없는 곤충 등도 함께 다루어보았습니다.

- 수업이 끝나고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운동에너지로 전기를 만들어보는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핸들을 돌리면 전기가 만들어지는 게 1~6단계로 보여져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 이후 30분은 도서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버스에서 배웠던 겹눈을 실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에 모둠별로 다양한 동물카드를 곤충인 것과 곤충이 아닌 것으로 분류해보았습니다. 우리가 여름 단원에서 곤충에 대해 배우는데 좋은 배경지식을 쌓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4교시

- 6단원에 나오는 겪은 일을 순서대로 쓰는 활동과 연계하여 2~3교시에 했던 푸름이이동환경교실에 참여한 내용에 대하여 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5교시

- 1교시에 풀었던 수학을 함께 확인해보았습니다. 물체를 측정하였을 때 자연수에 정확하게 닿지 않았을 때 "약 ~cm"라고 읽으며, 무조건 큰수 혹은 작은수를 읽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숫자를 읽으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복습해보았습니다.

- 길이재기의 마지막 내용인 '어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가 없을 때 눈대중으로 길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근삿값을 구해보는 활동인데, 아이들이 "찍어도 돼요?"라고 하더라구요ㅎㅎ 길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길이를 체감하는 것이 중요한 내용이랍니다. 제가 학생 때에는 어림에 대해 그리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어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입니다. 잘 알고 있는 물체가 몇 cm 정도 되는지를 알아서 그 크기나 길이에 머릿속에 들어있는 상태에서 비교해보아도 되고, 자기 몸을 이용해서 대강의 길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보아도 되는 등 어림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