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담선생님께서 함께 생활해주시면서 국어는 11단원, 수학은 5단원을 부탁드리고 갔습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국어 11단원은 이해학습은 거의 다 마쳤고, 수학은 5단원 내용이 많지 않아 4시간 분량인 이론은 모두 끝났습니다, 통합은 모자이크로 달팽이 나타내기 활동을 하고, 1학기 무용 마지막 시간을 마쳤습니다.

1~2교시: 수학

- 1교시에는 아이들이 분류하기를 잘 배웠는지 수학 138~139쪽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수익 80~81쪽도 풀어보도록 하였습니다.

- 2교시에는 다시 4단원으로 돌아가서 1cm 단위 도입을 하였습니다. 선생님 팔이 3뼘인데, 털실로 3뼘을 나타내보게 하고 친칠판에 붙여놓은 실들을 비교해가면서 왜 '뼘'으로 길이를 재면 불편한 지에 대해 이야기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수학책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연필'과 같은 물건을 기준으로 길이를 재면 불편한 지도 알아보고, cm(센티미터) 단위를 도입해보았습니다.

3~4교시: 국어

- 3교시에는 11단원에서 독서감상문 쓰기 활동이 마무리가 안 됐다고 하여 자신이 국어책에 쓴 내용(제목-기억에 남는 장면-생각과 느낌)을 토대로 독서감상문 쓰기를 하였습니다.

- 4교시에는 다시 5단원으로 돌아와서 편지글과 그 형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5교시: 창체

- 5교시 창체시간에는 한자공부를 할 계획이었으나, 5교시 시종에 쳤는데도 수업 준비도 하나도 안 되어있고 계속 알림장 쓰겠다는 친구들도 있으며, 1교시부터 지켜보니 수업시간마다 허락없이 돌아다니거나 떠들고, 교실 바닥도 점심시간에 6학년들이 청소를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어지럽혀져 있어서 기본학습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① 알림장은 5교시하는 날은 1시~1시10분 사이, 4교시하는 날은 12시50분~1시 사이에 쓰고 검사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② 알림장 검사받고 종칠 때까지 자기 자리 밑에 자기 빗자루로 깨끗이 쓸기, ③ 수업 시간에 책상 위에는 수업과 관련없는 물건은 절대 올려두지 않기, ④ 수업 중에 연필 깎는 것이나 화장실가는 것, 휴지쓰는 것은 선생님 허락을 받은 뒤에 이동할 것(다 이동해놓고서 선생님 허락 받지 않기)를 다시 한번 지도하였습니다.

- 20분 정도 남아서 한자 영상을 함께 보았고, 내일 여름 시간에 모둠별로 할 '방 꾸미기'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모둠별로 어떤 방을 만들 지를 잠시 의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학교에서 방 틀이 될 큰 상자를 포함하여 왠만한 준비물은 제공하나 가구나 소품 용으로 사용할 상자, 휴지심, 페트병 등과 같은 재활용품은 집에서 가져오도록 안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