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아홉 친구들 모두가 같이 활짝 웃는 2학년 1반입니다.
이 안에서 우리 열아홉 친구들이 꿈꾸는
'서로 배려하여 평화롭고, 행복하고 즐거운
깨끗한 반'이 되리라 믿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친구를 위해 배려를 해주며, 항상 안전하게 질서를 지켜 행동하는 멋진 2학년 학생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업]2019년 5월 9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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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선우 | 등록일 | 19.05.09 | 조회수 | 11 |
1~2교시: 국어 - 장면을 떠올리며 시 읽기를 해보았습니다. '풀밭을 걸을 땐'이라는 시를 소리내어 읽기도 하고, 남녀가 번갈아가며 읽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 내용에 '풀밭을 걸을 땐/발끝으로 걸어도/뒤꿈치로 걸어도'라는 문구가 있어 교실에서 실내화를 벗고 발끝으로 걸어보기도 하고, 뒤꿈치로 걸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시의 화자가 왜 그렇게 걸어도 풀꽃에게 미안하다고 하는지 그 마음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그 마음 그대로 '풀밭을 걸을 땐 내 발이 아기 새 발이면 참 좋겠다'라는 부분에서 '아기 새 발'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이야기나누어보고, 풀밭을 그려보기로 하였습니다. 2~3교시: 통합(봄) - 봄에 '봄의 느낌을 다양한 표현방법(물감-스펀지,손가락/파스텔/크레파스)으로 표현'하는 내용이 나와서 봄의 풀밭을 물감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펀지에 물감을 묻혀서 찍어 표현하기도 하고, 문질러서 표현하기도 해보았습니다. 색깔은 연두, 초록, 하늘 3가지 색으로만 한정해서 활동하였습니다. - 우리 장난많은 친구들이 손에 물감이 묻더니 자연스럽게 손가락으로 그리는 아이들도 속속들이 등장하더라구요. 어차피 봄 책에 손가락으로 그리라고도 제시가 되어있어서 굳이 말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활동 말미에는 손과 팔에 물감을 덕지덕지 발라진 아이들이 대거 등장하기도 하였답니다. 그래도 활동 전에 물감으로 다른 친구 옷이나 얼굴, 머리카락, 손 등에 묻히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해서 그런지 다행히 다른 친구 옷에는 아무도 안 묻히긴 했으나, 자기가 활동하다가 옷이나 바지, 손에 아직도 물감자욱이 있는 아이들이 많을 거니 오늘 하교 후 아이들 만나실 때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4교시: 통합(봄) - 저번주 금요일까지 조사했던 날씨표를 보면서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5교시: 수학 - 수학책으로 수업을 할까 했는데 너무 마음들이 들떠있어서 조금 마음이 차분해질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숙제로 내려던 받아올림이 1번 있는 덧셈을 복습한 후, 가로식과 세로식 학습지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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