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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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문솔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제석사지

이름 김현민 등록일 22.05.19 조회수 27

고도(古都) 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전시·교육하는 국립익산박물관이 2020년 1월 10일(금) 마침내 문을 연다. 2009년 1월 미륵사지에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고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 같은 해 12월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국립으로 전환된 지 4년 만이다. 삼국시대 불교사원 중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미륵사지 남서편에 자리한 국립익산박물관은 연면적 7,500㎡, 전시실 면적 2,100㎡의 규모로,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한 유적 밀착형 박물관이다.

국립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쌍릉 등 익산문화권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집, 보존하며 조사·연구·전시?교육하는 복합문화기관이 될 것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미륵사지 출토품 2만3천여 점을 비롯하여 전북 서북부의 각종 유적에서 출토된 약 3만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실에는 국보.보물 3건 11점을 포함한 3천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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