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4-2 은하수반 가족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긴 휴업이 이대로 익숙해져 버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교무실에 들려서 *저에게 편지 온 것 없나요?*하고 묻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제까지 두 통의 답장을 받았습니다.

그 중 한 통에 독서감상문 숙제가 들어있어서 우리 4-2반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아직 휴업이 1주일하고도 반이 더 남아 있습니다.

지금쯤 마음을 다시 한 번 추어잡아서 일상생활에 새로운 의지를 더해보면 어떨까요?

저는 내일도 답장을 확인하겠습니다.

아직 안 보낸 친구들은 숙제는 개학할 때 보내도 되니 편지부터 써보길 권합니다.

그리고 에듀넷 e학습터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안한 나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