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제가 금요일에 우체국에 들려서 편지를 부쳤으니 지금쯤은 각 가정에 모두 도착했을듯 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우표 붙인 편지를 저도 부쳐 보았습니다.

그런데 직접 해 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예전에는 문구점에만 가도 우표를 팔았었지요.

그럼 간편히 우표를 사서 봉투에 붙인 다음, 우체통에 넣으면 끝이었는데 말이죠.

요새는 편지를 부치려면 우체국에서 가서 우표를 사야만 하더군요.

우표값이 370원이라는 데도 역시 놀랐습니다.

답장을 받아본다면 정말 기쁘겠어요.

답장을 준 친구에게 다시 답장을 할 준비도 되어 있답니다.

오늘도 모두들 건강하시고, 개학날까지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