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서로를 배려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쪽이
이름	서준우	등록일	19.11.20	조회수	24
반쪽이는 태어날때부터 몸이 반쪽이였다. 예전에 어떤 부부가 자식이 없어 슬퍼했는대 꿈에 선녀가 나타나 연못에 잉어 세마리를 먹으면 아이를 낳는다고해서 꿈에서 깨어 연못에 가보니 잉어세마리가 헤엄을 치고있었다. 잉어를 가지고 부엌으로 가서 삶으려고 했는데 고양이가 한마리 반을 먹어버렸다. 할수없이 남은 잉어를 먹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 얼마뒤에 아이세명을 낳았는데 그중에 많이 심하게 막내가 반쪽이었다. 하지만 반쪽이는 힘이 아주 세게 쑥쑥 지랐다. 그런데 형들은 반쪽이가 창피했다. 형들은 반똑이를 호랑이 굴에 묶어놨는데 가죽을 벗겨 들고가는 모습을 부잣집 딸이 보게되서 아버지에게 말해 아버지가 욕심이 나서 반쪽이에게 배틀을 걸었다. 반쪽이가 이기고 딸과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다. 나도 반쪽이 처럼 몸이 반이라도 기죽지 않고 살아야겠다. 내가 정상으로 태어나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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