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우리,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하여
  • 선생님 : 박완숙
  • 학생수 : 남 13명 / 여 8명

떡시루 잡기 내기

이름 김태민 등록일 19.06.18 조회수 14

글.임형진 그림.이정훈

호랑이는 성질이 급하고 욕심이 많았고 , 두꺼비는 지혜롭고 침착했다.

그래도 둘은 성격이 달라도 사이좋게 지냈다.

두꺼비와 호랑이는 떡시루 잡기 내기를 하려고 각자의 집으로가서 쌀을 가져오기로 했다.

잠시후 호랑이와 두꺼비는 각자의 집에서 쌀을 한바가지씩 가져왔다.

시루떡이 익기를 기다리던 호랑이는 욕심이 생겨서 두꺼비에게 내기를 해서 떡을 다먹기로 하였다.

뚜꺼비는 그냥 사이좋게 나눠 먹자고 했는데 자꾸 호랑이는 내기를 하자고해서 내기를 하기 시작했다.

호랑이는 떡시루를 산꼭대기에 가서 굴린다음 그걸 쫒아가서 그걸 먹는 내기를 했다.

호랑이가 소리를 크게 외치며 떡을 크게 굴렸다.

그러자 떡이 시루밖으로 조금씩 튕겨저 나갔다.

두꺼비는 떨어진 떡을 하나씩 먹으며 천천히 걸어왔다.

호랑이는 떡을 하나도 못먹어서 넓적한 발로 두꺼비를 마구 밞았다.

두꺼비는 그때 시루에 있던 팥고물이 두꺼비의 등에 박혀 울퉁불퉁해졌다.

느낀점: 나도 다음부턴 사기를 안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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