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우리,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하여
  • 선생님 : 박완숙
  • 학생수 : 남 13명 / 여 8명

바위를 치운 꾀돌이와 힘돌이

이름 김태민 등록일 19.06.18 조회수 19

                                                                                       글.하원희 그림.황찬

얫날 얫적 한 고을에 새로 원님이 왔다. 원님은 가는 곳마다 백성을 잘 다스리는 어질고 현명한 원님이었다.

원님은 새로 오게 된 고을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게 됐다.

그래서 원님은 이방한테 가서 커다란 바위 하나를 구해 오라고 했다.

그리고 원님은 이 고을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다니는 길에 놓으라고 했다.

이방은 원님의 말에 조금 당황쓰러웠지만 하지만 원님의 말대로 커다란 바위를 구해다

고을을 가로지르는 큰길 한가운데 갖다 놓았다.

아침이 되자 길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 바위를 보고는 눈살을 찌뿌렸다.

사람들은 하룻밤 사이에 누가 이 바위를 갖다놓았는지 궁금해졌다.

사람들은 걸어 다닐 때나 마차를 끌고 갈 때 바위 때문에 불편해졌다.

하지만 먼저 나서서 바위를 치우려는 사람은 없었다.

다들 그냥 조심스럽게 바위를 피해서 길을 지나다닐 뿐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어는 날이었다.

그 고을에 사는 두 소년이 바위가 놓인 길을 지나가게 되었다.

한 소년의 이름은 꾀돌이,다른 소년의 이름은 힘돌이 였다.

꾀돌이와 힘돌이는 바위를 치우려고힘을 써봤는데 두소년의 힘으로는 바위를 밀수 없었다.

꾀돌이는 좋은 생각이 났다.

꾀돌이와 힘돌이는 바위 밑에 막대를 끼웠다.

그러고는 둘이 힘을 모아서 막대를누르자 길 한가운데 놓여 있던 자리에 옮길수 잇었다.

꾀돌이와 힘돌이는 원님이 큰 상을 내리고 두 소년은 마음이 뿌듯했다.

그 후 꾀돌이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힘돌이는 용감한 장군이 되어서 나라에 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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