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1학년 2반을 만들어가요!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1학년 2반
  • 선생님 : 윤수아
  • 학생수 : 남 15명 / 여 14명

솔이의 추석이야기

이름 윤수아 등록일 19.09.02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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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통합 교과 가을 책 단원 중 <2. 현규의 추석> 내용이 있어 친구들과 '솔이의 추석이야기'를 읽어보았습니다. 이제는 많이 사라져가고 있는 고향의 추석이야기가 듬뿍 담겨 있어요. 아이들과 추석 명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학교 도서관에 이 그림책이 많이 있으니 대출해서 아이들과 함께 살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줄거리*
이억배의 『솔이의 추석 이야기』. 해마다 추석이나 설날이 되면 도시는 텅 비어 버리지만, 시골은 가득 채워집니다. 도시에 살던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으로 가기 때문이지요.

이 그림책은 도시에 사는 솔이네 가족이 추석을 지내기 위해 시골로 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아냈습니다. 그동안 소홀한 가족과의 사랑을 확인할 뿐 아니라, 이웃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고향의 푸근함과 정겨움을 듬뿍 느끼게 해줍니다.

추석이 다가와요. 사람들은 고향에 갈 준비를 하느라 바쁘군요. 솔이네 가족은 아침 일찍 집에서 나섰어요. 하지만 버스 터미널에는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도로가 꽉 막혀버렸어요.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탄 차로요. 드디어 시골에 도착했어요. 할머니가 반갑게 맞아주셨지요.

온가족이 모였어요.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요. 송편도 만들었답니다. 추석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정성껏 차례를 지내요. 다음에는 성묘를 간대요. 그런데 마을에서 풍물 소리가 들려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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