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 피부 색깔 = 꿀색' 이라는 영화를 봤다. 이 영화 제목을 처음 봤을 땐 제목이 왜 이러지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니 참 따뜻하고 제목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갔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가장 흥미롭게 본 장면은 이 영화의 주인공인 "융"이 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우던 도중, 넘어졌는데 넘어진 융을 보고 아버지께서 융을 보고 말 하였다.

"아들, 넘어져도 일어나서 다시 타면 돼" 라는 말을 했는데 내 마음에 이 말이 크게 와닿았었다. 나도 전에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던 중, 한번 넘어졌었는데 그때 할머니께서 넘어진 나를 보시고

" 괜찮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타면 돼" 라고 말을 하신 적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마음에 더 와 닿았던 것 같다. 이 영화는 참 따뜻한 영화인 것 같다.

그리고 융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비록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 때문에 벨기아에서 사시지만, 우리는 똑같은 한국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