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2023학년도 이리계문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

  • 선생님 : 김봉철
  • 학생수 : 남 11명 / 여 6명

독서감상문

이름 윤성준 등록일 23.12.07 조회수 14

?독서 감상문 

책 : 자본주의



읽게 된 까닭, 책에 대한 간단한 생각

?저번에 학교에서 사고 싶은 책을 고르라해서 찾아보고 있던중 <자본주의> 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딱 보는 순간 이건 꼭 읽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책을 받고 읽게 되었다.

내가 읽은 자본주의책은 자본주의 사회의 장점과 단점,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것, 또한 자본주의 사회가 발전하는 방법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르면 안 되는 것들을 모두 알려주었다고 생각한다. 

 

책 내용

?물가는 왜 끊임없이 상승할까? 

수요와 공급, 돈의 양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는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론 물가가 오르게 된다.

물가가 오른다는 의미는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이다. 이 모든것은 통화량의 증대가 만들어낸 현실인 것이다. 그렇다면 물가를 바로잡기 위해선

돈의 양을 조절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본주의 사회는 돈의양을 조절할 힘이 없다. 정확히는 돈의 양은 꾸준히

많아져야한다 그게 자본주의 사회이다.


은행은 있지도 않는 돈을 만들어 낸다. 

돈은 신용이다. 예금과 대출, 흔히 예금을 하면 은행이 보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출을 받을 때 은행이 금고 속에 있던 돈, 즉 누군가가

예금한 돈을 나에게 빌려준다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생각은 틀렸다. 은행에 대해서 너무나도 모르기 때문에 하는 착각일 뿐이다.

돈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은행에 예금으로 100원을 하게 되면 10원을 남기고 나머지 90원을 A에게 대출해준다. 

나의 통장엔 이미 100원이 찍혀있을 뿐더러 A라는 사람의 대출 통장에도 90원이 찍히게 된다. 

이제 A도 90원을 쓸 수 있게 되니 결과적으로 100원의 예금이 대출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90원이라는 새로운 돈이 만들어진다.

이것을 신용통화라고 한다. 은행은 예금의 10%를 부분지급준비율로 준비해 둬야한다. 이를 간단하게 지급준비율

이라고 한다. 지급 준비율에 따라 돈이 늘어난다. 은행이 있지도 않은 돈을 창조해 낼 수 있는 방법, 이런 과정을 신용창조 신용팽창이라 부른다.

자본주의의 경제체제는 돈으로 굴러가는 사회가 아닌 돈을 창조하는 사회라고 해야 보다 정확하다. 결국 사회를 만드는 건 은행이다.

 

읽고나서 느낀점과 생각

자본주의 사회가 마냥 좋은 줄 알았는데, 단점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알게 되어서 바보 같던 나의 생각을 고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은행이 자본주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주 중요한 곳이라는 것, 지급준비율로 인한 신용창조를 은행이 한다는 것, 

예금자들이 한번에 찾아서 자기 예금을 찾아가면 은행은 돈을 못주고 뱅크런 결국 파산하게 된다는 것, 인플레이션 뒤엔 결국 디플레이션이

찾아오는 게 자본주의 사회에 숙명이라는 것, 돈이 늘어날 수록 화폐가치가 떨어진다는 것, 보험은 제테크가 안 된다는 것,

등등 자본주의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어서 경제체제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해도 될만한 책인것 같다. 내 지식에 꽤 큰 도움이 된것같아서

뿌듯하다. 이상 독후감 마칩니다. 6-1 윤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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