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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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앵무새가 우리집에 온 날

이름 김하랑:) 등록일 23.11.02 조회수 23

1월 ??일 엄마가 앵무새를 사자고 했다.하지만 앵무새를 산 날은 2월 25일이다. 

우리는 앵무새를 사러 가는동안 행복했다.

차 안에서 앵무새 이름을 정할 때 엄마가 "성은 박이고 이름은 아지라고 할 거야."

나:"박아지요?성을 김으로 바꾸면 안 되요?바가지로 들리잖아요." 엄마:"싫은데?" 그렇게 앵무새 이름은 박아지로 결정했다.

앵무새 카페에 들어간 순간 홍금강이 깍깍 거렸다. 소형 앵무새들이 새장 안에 있는데 너무 귀여웠다.

큰 앵무새 중에서는 밖으로 나와있는 친구들도 있었다. 처음엔 사랑앵무새를 사려고 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새를 꺼내자마자 새가 날아갔다.잡을려고 해도 안 됬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이 새는 어때요?"하면서 또 다른 새를 대리고 왔는데 새들 모여 있는데 말고 다른 새장에서 대리고 왔다. 그 새는 사람 손에서 자랐다고 한다.하지만 형제들은 다 떠났다고 한다. 그 새는 동생 어깨에 올라가자마자 귀를 핥으며 동생의 귀를 궁금해했다. 그리고 우리는 사람 손에 길들여진 새를 골랐다.그 새가 아지다.

앵무새 새장과 용품을 샀다.새장이 너무 커서 부담스러웠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더 큰 거 사줘야겠다고 생각함.) 내가 앵무새 장난감을 사주자고 했지만 엄마가 반대했다. 그리고 새를 데리고 집에 가는 길에 내꺼 수영복을 샀다. 동생은 새를 보려고 새와 같이 차 안에 있었다(이제 새를 아지라고 하겠다.) 그런데 동생이 차 안에서 아지를 꺼내버리니 것이다. 분명히 엄마께서 꺼내지 말라고 했는데!

그래서 우리가 차 문을 열었는데 아지가 새장에 없었다.

그리고 아지가 차 안을 날고 있었는데 차 밖으로 탈출했다!

하지만 다행히 아지는 날개가 못 날게 잘려 있었고 내가 두손으로 잡았다.

(지금은 잘 납니다.)

카페에서 앵무새도 잘 못 잡는 내가 잘 잡다니!너무 행복했다. 

아지를 새장에 두고 다시 집에 갔다.만약에 사랑 앵무새였다면 금방 날아갔겠지.

그 뒤로 아지랑 행복하게 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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