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친구들과 국화 축제!

이름 문예은 등록일 23.11.02 조회수 10

10월 23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왔다. 국화 축제 가는 날!

학교에서 출발해서 국화 축제로 걸어가는데 다리가 아팠다. 그런데 도착해서 눈앞에 보인 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다리가 아픈 것도 잊었다.

대문에서 단체사진을 찍은후 조끼리 모여서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조는 미션을 빨리 끝내고 놀 계획이었다. 분사진 미션에서 시민분께 거절 당할까봐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 거절당했다. 그래서 더 민망했다. 결국 다른 조원에게 부탁을 하고 다른 미션들은 후다닥 끝냈다. 드디어 간식시간이다.

축제여서 그런지 물가가 비싸길래 가격을 보는 순간 머릿속이 새하얘 졌다. 하지만 배고픈 마음에 닭꼬치, 레몬에이드, 떡볶이 등등을 먹으면서 1,000원,

2,000원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길을 가다가 재밌어 보이는 심폐소생술을 하고 한우를 시식했다. 놀이터에서 놀다보니 ?벌써 시간이 다 되어있었다.

뭔가 더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쉬었다. 국화축제를 유치원때 가고 안간지 오래됬었는데 친구들과 산책처럼 나와서 노니까 재밌었다. 

밤에도 학교에서 오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 이상이었던 국화축제 였다

 

이전글 천만송이 국화축제
다음글 꽃향기가 나는 국화축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