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는 걱정이 너무나 많은 아이였어요.
모자도 걱정, 새도 걱정, 구름도 걱정..... 온통 걱정거리뿐이었죠.
다른 집에서 잘 때는 걱정이 더 심해졌어요. 한숨도 잘 수가 없었지요.
할머니의 선물을 받기 전까지는 말이에요.
과연 빌리는 어떤 선물을 받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