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의 아이들이 모여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며 웃음꽃 피어나는 1학년 2반~~!!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가 있어요.
나는요,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겁이 많아요.
작은 일에도 깜짝깜짝 잘 놀라요.
나는 나만의 공간이 좋아요.
그곳에서는 마음이 편안해져요.
나는 자주 엉뚱한 생각에 빠져요.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도 까먹을 정도로요.
나는 궁금한 게 풀리지 않으면
하루 종일 그 생각만 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