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맑고 밝은 5학년 2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주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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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상현 | 등록일 | 21.11.23 | 조회수 | 27 |
신비한 우주 여행 5-2 김상현
내가 아는 신기한 우주를 함께 여행하고 싶다. 소행성이 뭉치고 뭉쳐 생기는 것이 행성 또는 위성인데 행성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표면이 암석으로 둘러져 있는 지구형 행성과 표면이 가스로 둘러싸여 있는 목성형 행성으로 나뉜다. 둘 중 나는 목성형 행성에 더 관심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지구가 아니라서 좀더 호기심이 많고 위성이 많으면서 색깔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내가 관심있는 목성형 중심에는 작은 암석코어가 있다. 암석코어는 주변 가스를 모으는 핵의 역할을 한다. 목성형 행성에는 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이 있다. 이 중 목성,토성이 육안으로 봐도 가장 밝게 빛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목성 토성은 태양빛을 반사해서 빛은 내는데 크기가 가장 크기 때문에 밝게 빛나게 보인다. 천왕성,해왕성은 너무 멀리 있어서 망원경을 사용해야 볼 수 있다. 목성의 위성은 대표적으로 가니메데,유로파,이오,칼리스토가 있다 목성을 자세히 살펴 보면 거대한 붉은점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대적점'이다. 이것은 거대한 폭풍이며 이 자체로도 몇 백년동안 폭풍이 유지되고 있다. 이런 점이 내가 목성에 호기심이 가는 이유중의의 하나이다. 너무 신기하지 않는가? 지구에서는 일년에 몇번 볼까말까하는 폭풍이 몇백년 또는 몇천년동안 한 행성위에 머물러 있다는것이!! 이 폭풍의 크기가 작을때는 지구 2개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이고 폭풍의 크기가 최대가 될때에는 지구 3개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이다. 이런 신기한 목성의 '대적점'처럼 비슷한 것을 토성에서는 '대백점', 해왕성에서는 '대흑점'라고 부른다. 목성형 행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리로 가보자. 갈릴레오 갈릴레이님이 토성을 관측 했을때 양옆에 보이는 알 수 없는 미세한 형태가 보였었다. 그것을 토성의 귀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시대가 발전하면서 망원경도 점차 정밀해지고 천문학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천문학자들은 토성이 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고리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토성외에도 고리를 가진 행성이 있었다. 이 행성은 처음 발견 당시에 자전축이 너무 기울어져 마치 태양 주변을 대굴대굴 굴러서 공전하는 것 처럼 보여서 이상하게 생각했고 이른 자세히 관찰한 결과 이것이 바로 천왕성이라는 새로운 행성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천왕성 고리도 발견하게 되었다. 또한 금성만 시계 방향으로 자전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행성과 달리 천왕성도 시계방향으로 자전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천왕성,해왕성을 가까이에서 관측한 것은 보이저호이다. 내가 보이저호라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조금 무섭겠지만 점차 우주에 적응하면서 평화로움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좀더 친근한 지구형행성으로 가보자 지구형 행성에는 수성,금성,지구,화성이 있다. 수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이다. 목성의 주변을 공전하고 있는 위성 가니메데는 실제로 수성보다 더 크다. 지금 우주 여행 중에 의문이 있을것이다. "가니메데가 수성보다 더 큰데 왜 행성이 아니지?" 내 추측에는 가니메데가 목성 주위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주기적으로 돌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하나의 행성이 아니라 위성으로 분류되는 것 같다. 안타깝지만 최근 명왕성이 행성직위를 박탈 당했다. 이유는 명왕성이 다른 얼음 소천체들처럼 카이퍼대(얼음소천체들이 공전하는것) 사이에 끼여서 태양을 공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이퍼데에서 명왕성이 주변의 소행성들을 지배하지 못하고 행성에 걸맞는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어서 천문학자들이 투표로 명왕성을 행성에서 이름을 뺐다. 명왕성처럼 행성에서 이름이 빠진 천체는 세레스라는 외행성도 있다. 세레스도 처음에는 외행성으로 분류되었으나 이후 세레스와 비슷한 천체들이 우후죽순으로 너무 많이 나오기 시작하자 천문학자들은 행성의 개념을 분명하게 규정해야 된다고 판단되어 모두 행성에서 이름을 빼고 해왕성처럼 주변에 위성을 거닐고 있으면서 행성으로써 능력을 보일 때만 행성으로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이후 새로운 행성에 목마른 천문학자들은 해왕성보다 뒤에 명왕성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환호했지만 사실 명왕성이 행성으로 역할을 다하지 못하자 역시 명왕성도 행성에서 이름을 뺀것이다. 우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넓고 광활하다. 그래서 어디엔가 분명히 외계문명도 있을것이고 새로운 행성도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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