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맑고 밝은 5학년 2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겁지만 무서웠던 수련회 5-2 임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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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채경 | 등록일 | 21.11.22 | 조회수 | 24 |
오늘은 수련회를 가는 날 이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수련회를 가게 된 이유는 학교에서 5학년 전체가 수련회를 간다고 했는데 몇몇 안가는 친구들도 있었다. 우리는 이제 버스를 타고 출발을하고 그 후 필봉 농악마을에 도착했다. 내려서 주의사항과 안전수칙, 방 배치,방 호수 등등 그런것들을 선생님이 알려주셨다. 우리는 숙소에 들어가서 짐을 다 풀고 첫 번째 체험인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를 하러 갔다.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시고 우리는 본격적으로 염색을 하기 시작했다. 염색을 하기위해서는 먼저 비닐장갑을끼고 고무줄로 팔목을 한번묶어야지 팔목으로 염색약이 들어가지 않는다. 염색이 잘 되려면 300번 주물러야 했다. 너무 세게 하면 비닐장갑이터져서 손에도 물들여 진다고 해서 나는 조심히 주물렀다. 이 체험을 다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갔다. 점심은 너무 맛있었다. 밥을 다 먹고 1시30분까지 숙소에서 놀다가 두 번째 체험인 난타를 하러 갔다. 난타에서는 4분의4박자를 배우고 직접 쳐보고 해서 정말 재밌었다. 그 다음 세 번째 체험인 풍물놀이를 하러갔다. 이제 마지막 체험인 강강술래를 하러 대동관에 갔다. 강강술래는 주는소리와 받는 소리가 있는데 선생님이 주는소리를 하면 우리가 받는소리를 하면서 마지막에 꼬리를 잡히면 안되는 것이다. 강강술래를 끝내고 저녁밥을 맛있게 다먹고 또 숙소에서 놀다가 6시에 대동관에 모여서 장기자랑을 했다. 장기자랑을 구경하고 수건돌리기를 하는데 잡히면 가운데로 가서 마지막에 1분동안 막춤을 춰야 했었다. 나한테 준 남자애 2명이 있는데 그 남자애 2명다 나한테 잡혀서 가운데로 가서 1분간 막춤을 췄다. 체험이 다 끝나고 반 끼리 협동을 해서 컵쌓기를 해서 어느반이 치킨을 먼저먹을지 뽑는거였다. 치킨을 먹고 치우고 선생님이 급히 전달사항이 있으시다고 해서 모였다. 전달사항은 3반빼고 다 같은 한 건물인데 1,2,4반이 쓰는 숙소가 보일러가 안 된다고 하셔서 방 배치를 다시 해주셨다. 우리반 여자애들은 다 같이 자서 10명이 쓰는 방인 다드레기 방에서 잔다. 우리는 씻는 순서를 가위바위보로 결정했다. 9명 다 씻고 자는데 새벽에 벌레가 있다고 해서 소리지르고 도망가고 그랬지만 결국엔 벌레를 잡았다. 근데 그뒤에를 보니까 벌레가 한마리가 더 있어서 그것도 에프킬라로 죽였다. 다음날 우리는 7시 30분 넘어서 일어나서 빠르게 씻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을 다먹고 좀 놀다가 버스를 타고 학교로 이동했다. 우리는 국어 겪은일을 조금 쓰고 밥을먹으러 갔다. 밥을 다 먹고 우리는 12시30분에 집에갔다. 내가 수련회를 갔다와서 느낀점은 우리 임실 지역에 이렇게 좋고 재밌는 곳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서 가족들끼리도 이런곳을 한번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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