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1학년 2반 25명의 아이들 한명 한명이

빛나는 한 해 되길 바라며~~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사랑으로 하나되는 우리반
  • 선생님 : 엄미숙
  • 학생수 : 남 11명 / 여 14명

나무는 좋다

이름 엄미숙 등록일 21.05.28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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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매우 좋다. 나무는 하늘을 한가득 채운다.

나무는 잎이 있어서 좋다. 나뭇잎들은 여름 내내

산들바람에 흔들리며 속삭인다.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면 우리는 낙엽 속에서 논다.

우리는 낙엽을 밟기도 하고 그 위에서 뒹굴기도 한다.

나무는 줄기와 가지가 있어서 좋다.

나무에 타고 올라가서 저 먼 데까지 둘러볼 수 있으니까.

나뭇가지에 올라 앉아서 생각에 잠길 수도 있으니까.

또 나무로 해적선 놀이도 할 수 있으니까.

새는 나무에 둥지를 틀고 산다.

우리는 나무 잔가지로 오래 위에 그림을 그린다.

나무는 그네를 매달 수 있어서 좋다.

나무 밑엔 그늘이 있어서 좋다.

사람들은 나무 그늘에서 소풍을 즐긴다.

나무는 바람을 막아 주고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지켜줄 때도 있다.

나무는 심을 수 있어서 좋다.

다른 아이들도 나무가 심고 싶어져서 집으로 가서

저희들도 나무를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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