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현 소율 소은 승찬 하윤 예빈 청용 다연 재원 예림 지엽
선혜 연우 재후 준혁 회창 민혁 재훈 하은 연 민우 지우 다정
꽃보다도 더 예쁜 23명의 아이들과 만나
한 해 동안 재미있게 놀고, 많이 웃으면서
멋지게 2019학년도를 가꾸어 가려고 합니다.
1학년 1반 친구들, 사랑해요~~
*어디를 보아도 새순이 돋아나고 꽃이 피는 모습이 너무 예쁜 봄에
우리반 아이들에게 들려 준 시~~
우리 아이들도 예쁜 봄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하루하루가 봄이다
부산 금샘초 1학년 윤석현
밥을 먹고 식당에 나오는데
머리카락이 따뜻하다.
"우와 이제 봄이에요."
민지가 큰 소리로 말한다.
지난주에 본 앵두나무
멀리서 봐도 하얗다.
이제부터는 하루하루가 봄이다.(2013.3.20)
-어린이 시 잡지 <올챙이 발가락> 2019 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