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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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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백송화 | 등록일 | 21.11.10 | 조회수 | 84 |
피아노를 치는 이유 “미, 레, 도, ” SK 오늘도 피아노를 쳤다. 연습곡은 아니지만 이 곡이 좋고 친근하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이 노래를 알 것이다. <짱구는 못 말려> 에 나오는 노래 개미 송이다. == 나는 목소리가 크다. 그래서 가끔 목이 간지럽거나 손을 움직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땐 피아노를 친다. 피아노를 치다 보면 잊어버리게 된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귀가 안 좋았다. 대신 성대가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성대모사를 조금 한다. 주특기는 뽀로로다. 피아노 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솔직히 난 다른 것도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난 음악을 좋아하거나 악기를 많이 다뤄본 편은 아니다. 하지만 피아노라면 조금은 자신있다. 언젠가 기타를 쳐본 기억이 있다. 기억으로는 8살 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피아노 외에도 오카리나, 리코더, 바이올린, 칼림바 같은 당연하거나 쉬운 것만 다뤄보았다. 그래도 난 피아노가 가장 좋다. #(샾) 도 있고 (d)플랫 도 있어서 음을 내기엔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오징어게임> 노래도 칠 수 있다. == 오늘도 피아노 방과후로 피아노를 치러 간다. 내일 학부모 공개수업을 해서 연습해야 한다. 학부모는 안오지만 선생님들께서 오실 것이라고 생각 중이여서 열심히 친다. 피아노 2 방과후 선생님도 나에게 기대하고 계신다. 기대 하시고 게신 많큼 기대에 부응하여 열심히 쳐야 한다. 헷갈리는 곡이지만 오른손은 모두 외웠다. 왼손도 1~2 파트 정도는 거의 외웠다. 피아노란 알수 없는 곡들 투성이지만, 정작 까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것들이 많다. 정말 어려운건 제목부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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