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었던 이유는 어린이날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다시 한 번 알아보려고 읽었습니다 내용은 어느날 뚱뚱한 신사가 큰 배를 치며 말했어요. "여기에 우스운 이야기, 서글픈 이야기, 무시무시한 이야기, 뭐부터 할까요?"하며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웃음을 줬던 사람이 방정환입니다.방정환이 살던 때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았긴 뒤 독립운동이일어나던 시절이였습니다 방정환은 몰래 독립신문을 만들어 돌리다가 일본에게 들통이 나버렸어요.방정환은 자신이 아닌척 하자 끌려가 몸이 퉁퉁 부울때까지 얻어맞고 겨우 풀려나 훌쩍 일본으로 유학을 갔어요 그리고 온종일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을 읽고 글을 썼어요.어린이에 대한 공부도 시작하게 되었죠공부를 하면 할수록 방정환의 가슴은 뜨거워졌어요 "그래!어린이가 희망이야.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린이에게 달려있어"방정환은 우리나라와 일본을 오가며 모임을 만들었어요.어린이를 참되게 만드는 모임이였지요 어린이의 소중함을 알리는 강연도 다녔어요. "여러분!어린이도 어른과 똑같은 사람입니다.때리거나 무시하면 안 됩니다!이제부터 어린이라고 부릅시다."강연을 듣는 사람은 어린이라는 말이 귀에 콕콕 박혔어요.방정환은 어린이라는 말을 널리 퍼뜨리기 시작했습니다.어느 날, 방정환은 일본의 서점에 갔다가 큰 충격을 받았어요."이야, 어린이책이 이렇게 많다니!"부모님과 손을 잡고 책을 고르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화도 났어요."우리 어린이들은 변변히 읽을 책이 없어.뭐부터 시작할까?옳지!"그날부터 방정환은 세계 명작 동화를 잔뜩 쌓아 놓고 읽었어요.좋은 동화를 골라, 쉬운 우리말로 옮겼지요.그렇게 펴낸 책이 우리나라 최초의 동화집 「사랑의 선물」이에요.「사랑의 선물」은 나온 지 열흘 만에 몽땅 다 팔렸어요.아이들은 「사랑의 선물」을 읽으며 위로와 희망을 얻었어요.방전환은 또 하나 큰 선물을 준비했어요."어린이를 위한 잡지를 만드는거 어떨까요?" "먹고살기도 바쁜데, 그런걸 누가 거들떠나 보겠습니까?" 주변사람은 방정환을 말리기 바빳어요.하지만 방정환은 끝까지 밀고 나갔어요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았어요 그렇게 어린이를 위한 잡지가 나왔어요.주소만 알려주면 공짜로 주겠다고 광고도 냈어요. 그런데 전국에서 고작 열여덟 명만 신청했어요.방정환은 울고 싶었어요.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잡지를 옆구리에 끼고 거리로 나갔어요. 목청을 가다금더니 이야기를 했어요 "성냥 사세요. 성냥 사세요" 아이들은 궁금해서 모여들었어요.방정환은 꾸준이 신문을 펴냈어요.신문은 인기가 많아 졌어요 어느새 아이들은 신문이 나오는 날만을 기다렸어요.방정환은 어린이를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갔어요.한번은 지독한 감기에 걸렸을때 열이 펄펄 끓었지만 기다릴 아이들 생각에 무대에 올랐어요.방정환은 "어린이를 위해 또 뭘 할까?"그러다 하나가 생각났어요 일 년에 딱 하루,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날을 만들기로 했어요. 방정환은 잔치를 준비했어요.1923년 5월 1일 드디어 잔치가 열렸어요.그렇게 어린이날이 만들어 졌다는 얘기입니다.느낀 점은 어린이를 위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저도 닮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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