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4학년 2반 여러분! 벌써 우리가 만난지도 어느 덧 1년이 다 되어가네요.

방학이 한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이런생각, 저런생각이 다 드네요.

여러분과 선생님은 1년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었을까요? 

선생님은 그랬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은 한층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끈기와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다고나 할까? ㅎㅎ (농담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서로가 조금씩 더 양보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 봅시다.

선생님은 어느 학교를 가든지 사람 1명만 남길 수 있으면 그 학교는 좋은 학교였다고 생각해요.

사람 1명 얻는 일은 나라를 얻는 일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니까요.

여러분 중에 누구라도 진심으로 선생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올 1년은 정말 성공한 한해였다고 생각해요. 그런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여러분도 멋진 제자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좀더 노력합시다.

아자, 아자, 화이팅!

바른 생각과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오늘을 만들어 가요.
  • 선생님 : 양정은
  • 학생수 : 남 14명 / 여 14명

4월 4일 오늘의 동화-철학동화 "자연을 사랑한 철학자 장자"

이름 양정은 등록일 19.04.04 조회수 10

오늘 아침에 4학년 2반 친구들과 함께 읽은 동화책은 "자연을 사랑한 철학자 장자"입니다.

이 책과 관련하여 작성한 독서학습지는 파일에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시작치고는 좀 책이 재미없고 어려웠나요?

책은 음식처럼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습니다.

읽다보면 언젠가는 책의 매력에 푹 빠질 날이 있겠지요?(우리반 친구들은 너무 만화책만 읽는 경향이 있어요. 선생님도 만화책도 읽고 만화책도 좋아하지만, 만화책만 읽지는 않는답니다. 다양한 책을 읽기 바래요.)

칠판에 놓을테니 이번주에 가져다가 다시 한번 혼자 읽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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