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4학년 2반 여러분! 벌써 우리가 만난지도 어느 덧 1년이 다 되어가네요.

방학이 한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이런생각, 저런생각이 다 드네요.

여러분과 선생님은 1년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었을까요? 

선생님은 그랬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은 한층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거든요. 

끈기와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다고나 할까? ㅎㅎ (농담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서로가 조금씩 더 양보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 봅시다.

선생님은 어느 학교를 가든지 사람 1명만 남길 수 있으면 그 학교는 좋은 학교였다고 생각해요.

사람 1명 얻는 일은 나라를 얻는 일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니까요.

여러분 중에 누구라도 진심으로 선생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올 1년은 정말 성공한 한해였다고 생각해요. 그런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여러분도 멋진 제자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좀더 노력합시다.

아자, 아자, 화이팅!

바른 생각과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오늘을 만들어 가요.
  • 선생님 : 양정은
  • 학생수 : 남 14명 / 여 14명

5월 15일날 선생님께 편지쓰기 합니다~

이름 양정은 등록일 19.04.30 조회수 16

현재 담임선생님한테는 절대 편지 쓰지 않습니다.(나한테는 편지 쓰지 마세요. 올해는요. 내년부터 주면 완전 감동일겁니다.)

그날은 전에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들께 편지를 쓸 예정입니다. 편지지는 선생님이 인쇄해서 나눠 줄 예정입니다.

1,2,3학년때 담임선생님, 전담선생님, 교감선생님, 교장선생님 그 누구든 감사를 드리고 싶은 선생님 한분께 편지를 쓸 예정입니다. 편지를 예쁘게 꾸밀 색연필, 사인펜 등도 챙겨오면 더 좋겠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4학년 2반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합니다. 매순간순간 최선을 다합시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거 아시죠? 4학년 2반 친구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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