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서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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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이야기-수련회의 밤

이름 엄지윤 등록일 19.07.24 조회수 12

나는 지금 친구들과 수련회 얘기를 하고 있다.

"수련회 때 진짜 죽는 줄....인정?"

"인정."

수련회는 나의 인생 첫 수련회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기대를 무척 하고 있다...! 수련회에 도착하고...짐을 풀고 점심도 먹고 비가 와서 수영도 하고 물 썰매도 타서 신났다. 저녁밥도 먹고 레크레이션에서 도은이가 장기자랑을 했다. 리고 레크레이션에서 자유시간을 1시간30을 얻었다. 그래서 신이 나서 친구들과 함께 자유시간에 간식을 먹으려고 과자를 몽땅 샀는데 밤이 되고 딘딘 쌤이 바로 자지 않으면 단체기합을 받는다고 해서 허무하게 바로 잤다...

몇 분 동안 잠이 않와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잠이 들었는데..11시쯤 바닥이 뜨끈뜨끈 해져서 나는 잠이 깨버렸다...12시정도가 되자 다른 아이들도 하나 둘 일어났지만 준희는 일어나지 않아서 너무 부러웠다..점점 바닥이 뜨거워지는 것 갔다..에어컨도 켜 봤지만 작동이 되지 않는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고...일령이가

"얘들아, 우리 그냥 인성 관에 가서 쌤한테 말하자...너무 더운데 에어컨도 안 틀어지잖아..."

"그래..한 번 갔다 오자..!!너무 더워서 힘들단 말이야..ㅜㅜ"

"그래두...그러다 혼나고 단체기합 받으면 어떡해...."

"단체 기합은 안 받겠지..난 혼나도 좋아..넘나 더워..."

우리가 계속 흥분하며 시끄럽게 떠들고 있을 때...

"똑똑....."

하고 노크 소리가 들렸다..

'아놔.. 망했어 우리가 너무 시끄럽게 해서 쌤 왔나봐...ㅜㅜ'

"빨리 자는 척 해!"

우리는 급해가 자리에 누웠다..근데 그 와중에 일령이는 머리를 벽에 박아 쿵 소리가 났다.ㅋㅋ그런데 노크를 한 사람은 쌤이 아닌 옆방 애들이었다. 우리는 안심하고 옆방 아이들과 얘기를 나누었다..옆방 아이들도 너무 덥다고 그랬다.

", 인정..에어컨도 안 나오고 너무 더워서 죽겠어.."

"? 무슨 소리야 우리 방은 에어컨은 나오는 데 다은이가 틀지 말라고 해서 안 트는 건데..??"

" ??알았어. 우리 방도 좀 있다 틀어 봐야지..!"

우리는 조금 희망이 생겨서 옆방 애들이 간 후, 에어컨을 틀어보았다..

"이거 나오면 대박이다.."

몇 초가 지났을까..에어컨에서 바람이 나오기 시작했다..그것도 파워 냉방으로!!우리는 너무 기뻤다! 그리하여 우리는 평안하게 잠을 잤다~그래도2시간 밖께 자지 못해 너무 피곤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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