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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준희 | 등록일 | 25.05.09 | 조회수 | 2 |
해설:옛날옛날에 욕심많은 부자가 살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부자가 길을 걷고있었어요 부자:날씨가 화창하고 좋구만 걷기 딱 좋아 해설:그러다 부자는집 앞 나무그늘에 누워있는 아이를봤어요 부자:저 나무그늘 밑에있으면 정말좋겠다 해설:부자는 나무그늘에 앉았어요 꼬마:아저씨 여기 제 나무그늘인데요 부자:뭐라고 어디서 어른한테 버릇없이 꼬마:이 나무는 제 가족이 심은거라고요 부자: 저 나무를 얻게 되면 그늘에서 쉴 수 있겠지 부자:그럼 나랑 나무걸고 내기하자 부자:니가 지면 이 나무 주고 니가 이기면 우리집 앞에있는 나무 줄게 꼬마:알겠어요 해설:하지만 부자 집앞에있는 나무는 부자의 나무가 아니였지요 부자:크크멍청하긴 우리집 앞에 나무는 내 것이 아닌데 꼬마: 그럼 어떤 내기 하실건데요 부자:저기 뒤에있는 뒷산의 동상을 먼저 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부자:그리고 내기는 다음주다 꼬마:네 좋아요 부자: 저녀석이 이기면 안되니 못가게 방해헤야겠어 해설:부자는 꼬마를 방해 하기로 했어요 부자:승준아 뒤산에 구멍좀 파줘 승준:왜 부자:내가 꼬마랑 내기를 했는데 지면 안돼서 그래 승준:알겠어 해설:부자의 친구였던 승준이는 부자를 도와줬어요 부자: 지호야 뒷산에 줄을 설치해줘 지호: 알겠어 해설:어느덧 내기하는 날이됐어요 부자: 이제 저 나무그늘은 나의 것이다 해설: 심판은 지호가 맡기로 했어요 지호: 준비 차렷, 시작 해설: 경기가 시작하자 꼬마가 앞서기 시작했어요 꼬마: 어? 이게 뭐지? 해설: 꼬마는 구덩이를 보고 뭠춰섰어요 꼬마: 이런 나쁜 부자, 나를 이기려고 비겁한 방법을 쓰다니 해설: 꼬마는 부자가 덫을 설치했다는 것을 알고 요리조리 피해다녔어요 부자: 큭큭 꼬마녀석 지금쯤 구덩이에 빠졌겠지? 어이쿠!! 해설: 앞을 보지 않고 다니던 부자는 구덩이에 빠졌어요, 그리고 부자가 간신히 나오자 부자는 또 줄에 걸려 넘어졌어요 부자: 아이고 내 다리!! 해설: 그 사이 꼬마는 정상에 도착했어요 꼬마: 와 내가 이겼다, 이제 나무는 나의 것이야!! 해설: 부자의 나무를 가지게 된 꼬마는 부자의 집으로가 그늘에서 쉬었어요 부자: 뭐야 네가 왜 여깄어 꼬마: 이제 이 나무는 제 것이니 그늘도 제것이죠 부자: 에잇, 이 집에 꼬마가 마음데로 들어오니 어쩔 수 없지, 이사를 가야지 해설: 그렇게 욕심부리던 부자는 이사를 가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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