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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금마 용화산으로 '유아등반대회'를 다녀왔어요.

연두 연두하는 산을 배경으로 영차 영차 힘을 내어 열심히 정상까지 다녀왔답니다.

구간마다 미션을 해결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면서 봄의 계절을 맘껏 느낄 수 있었답니다.

첫번째 미션은 '가장 큰 잎 찾기'로 올라가는 길에 나뭇잎을 관찰하면서 큰 잎을 골랐어요.

두번째 미션은 '가장 길쭉한 잎 찾기'였습니다.

세번재 미션은 '옆으로 가장 넓은 잎 찾기'

네번재 미션은 유아가 내 준 것으로 '가장 작은 잎 찿기'로 과제를 해결하면서 즐겁게, 때로는 힘들어도

미션 해결을 외치면서 끝까지 올라갈 수 있었어요

용화산이라는 팻말이 보일때 다 도착했다는 기쁨에 '금메달' 수여식도 했습니다.

산을 내려와 맛있는 김밥과 통닭으로 점심을 먹었어요. 그리고 또 신나게 미끄럼틀도 타고, 꽃구경도 하고, 공원도 돌아다니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