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9반

 이 책은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을 경제학적인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

세계사를 배우면서 단순히 사건 이름, 표면적인 내용만 알고 있던 것들에 대해 경제학적으로 분석하니 사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욱 흥미롭게 관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에는 많은 전쟁이 나오는데 전쟁의 승패가 그 나라의 재정상태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또한 경제 시간과 국제 경제 시간에 배웠던 경제 이론도 종종 나오는데, 단순히 역사적 사건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이론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기 때문에 새로운 경제 이론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고 원래 알고 있던 경제 이론에 대해서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