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0반

제목이 너무 인상 깊어서 읽게되었다. 나뿐만 아니라 요새 사람들은 웬만하면 먹고싶은 거 다 먹고 부족한 것 없이 풍족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인 이 순간에도 지구 어딘가에서는 밥 한끼 물 한모금 제대로 못 먹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며 한 번 더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던 책 이였고 또 기아의 실태와 그 배후의 원인들을 아들과 나눈 대화의 형식으로 설명한 책이여서 그런지 더 재밌게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던 책이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