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0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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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평전(조영래)/공통(1학기)

이름 조유나 등록일 21.07.23 조회수 30

전태일은 열악한 노동환경, 인식들을 바꾸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을 했다. 이 시기에는 평균 13~16세 소녀들이 하루에 14시간씩 일을 했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환풍장치도 되어있지 않아서 노동자들은 폐병에 걸리곤 했다. 전태일은 이 모습을 보고 자신이 조금이라도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재단사가 되어 자신의 밥도 나누어 주고, 시다들의 일도 도와주었다. 또 바보회를 조직하여 계획을 세웠지만 결국 수차례 실패로 돌아왔다. 전태일은 계속해서 일이 실패하자 자신의 몸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여 끝내 목숨을 잃게 되었다.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먼저 나서서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만약 이런 전태일의 끊임없는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현재의 노동환경도 좋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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